하욤이의 서울 라이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는 새 글입니다 오늘은 600일 기념으로 제가 예약한 기깔나는 한강뷰 다이닝바를 자랑하려고 합니다 모나크비스트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 145-57 메리모나크 3층 📞 010-5681-0106 🚘 매장 앞 잠원한강공영주차장 이용 💟 예약 캐치테이블, 반려동물 동반 모나크비스트로는 잠원한강공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임대료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이 위치에 한강뷰인 것을 감안하면 음식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어플에서 창가 자리를 예약할 수 있는데 저는 평일 방문이라 당일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일반 창가/펫존 창가/테라스) 일반 창가는 꽉 차 있어 펫존 창가를 예약했는데 뷰나 인테리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점잖은 강아지밖에 없어 식사하면서..

요즘 오빠랑 테니스에 재미 들려서 이곳저곳 가보는 중! 예쁘고 깔끔한 테니스룸을 찾았당! 공간이 엄청 크지는 않아서 우리 같은 테린이들에게 딱🎾 폭 길이가 다른 A, B, C 세 개 룸이 있어서 목적에 맞게 골라골라 나는 핑쿠러버니까 C룸 선택! 247 테니스룸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67 지하 1층 ☎️ 0507-1446-0446 🚙 주차 협소(1대 자리 있음) 라켓, 탈의실, 거치대 구비 예약 : 라켓타임 어플 따란 -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C룸! 레슨도 운영 중인데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다 여기가 우리가 예약한 핑쿠핑쿠 C룸 여기가 길이가 가장 짧다 머신도 잔고장 없이 잘 동작하고 셀카봉, 거치대까지 구비완료! A룸과 B룸은 붙어 있어서 다음엔 여기서 같이 치기로 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

평생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레베카🌹 마침 합의금도 들어왔고 엄마도 보고싶다고 하셔서 큰 맘 먹고 다녀왔다 결론은 내 인생작 레베카! 옥주현 & 테이 & 김보경 사실 옥댄버만 볼 수 있다면 다른 페어는 상관 없었다.. 옥댄버 나오는 공연은 무조건 매진이기 때문에 ㅠㅠ 늦게 예매한 나는 어쩔 수 없이 양도를.. 평소에 암표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럭키하게 정가양도를 받았다🫶🏻 11. 10. 금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앙상블까지 다 나온 캐스트보드는 1층에, 메인 배우들만 나온 캐스트보드는 지하 1층에 있다 사진 줄이 꽤나 길어서 보통 공연 전에 일찍 가서 찍지만 나는 겨우겨우 제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공연 끝나고 천천히 나오니 다들 집에 가서 널널하게 찍을 수 있었다 후후 그러다 막차 탔지만..

나는 두 달 전에 회사 앞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내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아직도 차에 치이는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ㅠ 럭키하게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 탄 날 내리자마자 사고 ^^.. 갑자기 뭐가 부딪히더니 숨이 안 쉬어졌다 횡단보도 바로 옆 1m 가량 빨리 가려고 대각선으로 걷고 있었는데 보통 그러지 않나욤 .. 무튼 이 사고를 계기로 횡단보도 칼같이 지켜서 건너게 됐다 ㅠ 내 잘못도 물론 있지만 운전자분이 사과도 안 하고 내 탓만 해서 정말 화났던 !! 그 이후로도 사과문자 하나 없는 싹바가지 아저씨였다🤯 내가 차만 있었으면 똑같이 박아주는데 !! 정신 차리고 일단 가족들한테 연락했다 언니가 경찰에 신고했더니 구급차랑 같이 와서 근처 대학병원으로 이송🚑 사실 움직일 수 있어서 언니한..

오늘은 내가 요즘 제일 많이 가는 카페 리뷰를 남겨보겠다! 쿠폰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주는데 이제 곧 완성 ㅎㅎ 카페꼼마 앤 얀 쿠브레 카페꼼마는 체인점이라 여의도, 합정, 송도 등 어디서나 갈 수 있다 나는 여의도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1층 주문 & 노트북 하기 좋은 자리 1층엔 베스트셀러와 직원분들의 책 추천록이 있다 이걸 읽어보면 책 내용이 궁금해서 한 번씩 뒤적뒤적 보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ㅜ 나는 책 욕심쟁이(고르는 데만 짱 오래 걸림) 우리 오빠는 진동벨로 얼굴이 가려지는 얼작남!(반은 가려지자나🙂) 얀 쿠브레 디저트점이랑 같이 운영 중 케이크 조각 먹어봤는데 엄청 달지만 맛있긴 하다 근데 날파리가 들어가서 디저트 위에 앉아있는 걸 봐버려서 충격받음 .. 그치만 그 이후로도 ..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작년에 지나가다가 처음 봤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올해는 아예 첫 팀부터 보려고 일찍 나왔다 쨔쟌✨ 마지막 하이라이트! 거의 폭탄급으로 파바바방 터짐 여기가 어디냐면! 마포대교 랍니다 사람 많고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우리는 불꽃놀이 거의 시작할 때쯤 (19시 정도?) 터덜터덜 걸어옴 한강 쪽에는 사람도 많고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는데 마포대교로 올라오니 꽤나 한산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 마포대교로 올라가는 다리는 사고 위험이 있어서 멈출 수 없었는데 마포대교 위에서는 한쪽에서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하다 물론 불꽃 아래 부분은 다리에 가려지지만 기다리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다는 점에서 대만족🥰 내가 본 곳은 이쯤! (서울 마포구 마포동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