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름 러버에게 천국 같은 동남아 feat. 천사 류리랑 (1, 2일차)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23년 첫 글을 올립니다.
사실 그동안 너무너무 좋은 곳에 많이 갔지만
너무너무 많이 가서 올리기가 힘들었어요
류리랑 함께 하는 모든 날이 행복했다!


그중 저에게 넘 특별했던 다낭 여행 편💗
23.04.29 ~ 23.05.03


시작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라이엇 게임 팝업을 하고 있어서
기다리면서 게임 한 판하고 귀여운 사진도 찍었어용

한밤 중에 도착이라 미리 예약해 놓은 택시
왕 큰 차가 와서 신낭! 연예인 벤 느낌 ㅋㅋ

웰컴티와 엄청 친절하신 직원분들
공항 근처에 깔끔해서 다낭 도착일에 머무르기 강추!
조식 맛은 그냥저냥

아침부터 행복하게 만드는 숙소 뷰,,
화장실 뷰도 똑같아서 씻는데 너무 평화롭고 여유롭고 풍족한 느낌! ㅋㅋㅋ 아침이 일찍 시작되는 동남아에서는 나도 부지런해질 수 있을 것 같다
4박 5일 내내 조식 먹기 성공!

그 유명한 핑크 성당
한 시장 가는 길에 있음
찐 더웠지만 류리를 졸라 사진 찍기 성공!
핫핑쿠를 입으면 기부니 조크든여

골든 브릿지 올라가는 케이블카
부슬비도 내리고 안개가 너어어어무 많아서 올라가니까 앞이 안 보였다
잘생긴 남정네랑 여행 오니까 좋구만유

여기서 다들 사진 찍던데
사람도 너무 많고 안개도,,

바나힐에서 피맥
나는 한식 파라 외국 가면 입맛에 잘 안 맞는데 요기 피자는 맛있었다! 글구 앞자리 오빠 잘생겨서 입맛이 더 돌았다 키킼

사진 찍는데 줄 서는 거 싫어하는 우리는
요기조기 길거리에서 찰칵

망고 주스만 하루 한 개씩 먹은 것 같다

호이안에서 네일&패디 받았당 귀엽지

오빠랑 호이안 소원배 타기
아저씨 사진 진짜 잘 찍으신다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이 나옴 ㅎㅎ 내 소원은 류리랑 매년 여행 다니기!

호이안 야시장에 있는 라이브바
너무 잘 부르셔서 홀린 듯 들어갔는데 내가 들어가니까 공연이 끝났다 ㅜ
열씨미 빨빨 돌아다녔던 다낭 2일 차 끝 !

몇 달이 지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 블로그든 유튜브든 남겨놔야 된다 !
우리의 이 소중한 추억을 잊어선 안 돼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