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달 전에 회사 앞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내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아직도 차에 치이는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ㅠ 럭키하게 일찍 일어나서 버스를 탄 날 내리자마자 사고 ^^.. 갑자기 뭐가 부딪히더니 숨이 안 쉬어졌다 횡단보도 바로 옆 1m 가량 빨리 가려고 대각선으로 걷고 있었는데 보통 그러지 않나욤 .. 무튼 이 사고를 계기로 횡단보도 칼같이 지켜서 건너게 됐다 ㅠ 내 잘못도 물론 있지만 운전자분이 사과도 안 하고 내 탓만 해서 정말 화났던 !! 그 이후로도 사과문자 하나 없는 싹바가지 아저씨였다🤯 내가 차만 있었으면 똑같이 박아주는데 !! 정신 차리고 일단 가족들한테 연락했다 언니가 경찰에 신고했더니 구급차랑 같이 와서 근처 대학병원으로 이송🚑 사실 움직일 수 있어서 언니한..